[8090 노래 추천] 감성에 젖기 좋은 노래 " 김성호 - 김성호의 회상 "
안녕하세요 조낭만입니다~!!
이번에도 역시
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추천해 드리려구해요!
이 노래를 알게 된 건
한 5년정도 된 것 같은데..
노래가 발매된 건 1989년이니까...
30년이 넘었네요 ㅎㄷㄷ
그래서
제가 오늘 소개해드릴 노래는...
최고의 싱어송라이터
김성호 - 김성호의 회상 입니다!!
상남자의 제목 선정법
제목이 참 신기하죠?!
회상이라는 노래는 참 많은데ㅋㅋㅋㅋ
이름을 앞에 붙힌 회상은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
알아보니
타이틀곡 <김성호의 회상>은 발표 당시
대학가와 다운타운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얻었고 라디오에서도 자주 흘러나왔다.
<회상>이라는 제목을 가진 다른 노래들이 많았던 탓에 제목에 자신의 이름을 붙여 <김성호의 회상>이라 한 것도 이채롭다.
확실히 이렇게 하니까
각인이 잘 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르네요ㅋㅋㅋㅋ
흔한 노래제목에는 앞에
자신의 이름을 붙이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!
예를 들면 조광팔의 고백, 조광팔의 사랑..
자 그럼
김성호님의 회상은
어떤 회상이었는지 가사를 한번 볼까요?
바람이 몹시 불던 날이었지
그녀는 조그만 손을 흔들고,
어색한 미소를 지으면서
나의 눈을 보았지 후후
하지만 붙잡을 수는 없었어
지금은 후회를 하고있지만
멀어져가는 뒷 모습 보면서
두려움도 느꼈지 후후
나는 가슴아팠어
( 때로는 눈물도 흘렸지
이제는 혼자라고 느낄때
보고싶은 마음 한이 없지만
찢어진 사진한장 남질 않았네
그녀는 울면서 갔지만
내맘도 편하지는 않았어
그때는 너무나 어렸었기에
그녀의 소중함을 알지 못했네 )
그렇게 나쁘진 않았어
그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은
한두번 원망도 했었지만 좋은 사람이었어 후후
하지만 꼭 그렇진 않아
너무 내맘을 아프게 했지
서로 말없이 걷기도 했지만
좋은 기억이었어 후후
너무 아쉬웠었어
김성호 - 김성호의 회상 가사
가사를 보면
옛 연인을 회상하며 든 감정들인거 같아요
그 당시에 했던 행동들에 대한 후회, 아쉬움
등이 담겨 있는 가사네요..
연애경험이 극소수에 불과한
제가 공감하기는 참 힘든 주제의
가사임에도 불구하고
감성에 젖는건 어쩔수 없네요...
그렇게 나쁘진 않았어
그녀와 함께 했던 시간들은
한두번 원망도 했었지만 좋은 사람이었어 후후
하지만 꼭 그렇진 않아
너무 내맘을 아프게 했지
서로 말없이 걷기도 했지만
좋은 기억이었어 후후
너무 아쉬웠었어
나쁘지 않았다가, 그렇지도 않았다가, 좋은 기억이었다가
후후 했다가 너무 아쉬워하고 있습니다
무슨 변덕이 이렇게 심하냐 할 수도 있지만..
좋았다가 싫었다가 하는게 사랑이죠...
연애 당시에는 미운정 고운정 다 들어가며 사랑했다가
이별 후에는 결국 다 좋은 기억으로만 남는거 겠죠..
그래서 후회하고 아쉬워하는거 아닐까요?
김성호님
김성호님이십니다!!
회상을 부를 때는 아니시겠죠..?!
밝게 부를 노래는 아니니..
이 노래를 알게 되고 김성호님이
싱어송라이터라는걸 알게 되고
회상 말고도
좋은 노래가 정말 많다는 걸 알 수 있었어요!!
아마 장용진님 노래에 이어
김성호님의 노래들도
제 블로그에 단골 글이 되지 않을까 해요..ㅎㅎ
아 링크 하나 올려놓을게요
제가 이 채널을 통해 김성호의회상 뿐만아니라
8090 좋은 노래들을
많이 알게 되었어요!!
www.youtube.com/watch?v=HyLgtjX_J0s
그럼 여기서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!!
글을 읽어주신 분들
모두 땡삼~!!